(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정오를 기해 충북 북부 권역(충주·제천·단양)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충북 중·남부 권역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와 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준비하라"고 권했다.
미세먼지(PM10)는 입자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2.5㎛ 이하인 먼지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가 24시간 평균 농도 65㎍/㎥ 이상 또는 시간 평균 농도가 12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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