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8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근현대사에서 지워진 대구·경북지역의 역사와 민중 운동사를 재구성한 KBS대구 1TV의 '특집 10부작 '기억, 마주서다'가 받았다.
SBS TV 'SBS 창사특집 대기획 - 운인가, 능력인가', MBC TV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피터팬', CBS '남겨진 이들의 선물', 국악방송 '국악방송 특별기획 콘서트 오늘', 16개 지역MBC 공동기획 '지역독립선언'이 부문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1년부터 운영되는 시상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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