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설립한 재단법인 경주화백컨벤션뷰로 3대 사장에 박영호씨가 23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박 신임 사장은 대구컨벤션뷰로를 거쳐 2015년 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 개관 전 경영본부장으로 입사해 운영 기초를 다졌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하이코를 운영하고 각종 국제행사나 회의를 유치하는 일을 하고 있다.
박 사장은 "지난 4년간 사업성과와 개선사항을 분석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며 "조직 구성원 화합과 소통을 강화해 보람찬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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