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에이블씨엔씨[078520]는 화장품·이미용품 제조업체 제아에이치앤비의 주식 12만주를 920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양수 후 지분비율은 80%다.
에이블씨앤씨는 제아에이치앤비 주식 양수대금 일부를 자기주식으로 지급하고자 자기주식 30억원어치를 장외 처분하기로 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아울러 에이블씨앤씨는 화장품·의료기기 제조업체 지엠홀딩스의 주식 146만9천7주를 469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후 지분비율은 72.2%다.
회사 측은 "경영상 효율성을 증대하고 사업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양수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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