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24일 오전 5시께 부산 북구 덕천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아파트에 혼자 살던 A(68) 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 수십 명이 놀라 대피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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