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9년 성 평등 지역 환경 조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색을 고려한 양성평등 교육·문화 확산 사업을 시행해 성 평등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성 평등 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3∼12월 찾아가는 성 평등 교실 운영, 교사의 성 평등 교육 활동 모임 지원, 2030 청년서포터스 구성, 정책모니터링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미정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변화하고 참여하는 성 평등 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하여 연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해서 확대·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원도심 에너지자립 마을 조성사업 추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올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에너지자립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66억원을 들여 주택 297곳, 공공·민간건물 84곳 등 381곳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간전력 3천MWh를 절감해 소나무 22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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