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화랑유원지 생태 명품공원으로 정비

입력 2019-01-24 10:42  

안산시, 화랑유원지 생태 명품공원으로 정비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2022년 마무리

(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를 생명·안전·생태 명품공원으로 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2년까지 국·시비 등 2천억원을 들여 초지역세권(아트시티) 개발과 연계해 새로운 개념의 복합 문화시설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화랑유원지에는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4·16 생명안전공원, 체육관, 청소년수련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유원지 내 오토캠핑장 시설 개선, 중심광장 리모델링, 숲속 쉼터 조성, 화랑호수 수질 개선, 조명시설 정비 등도 추진된다.
4·16 생명안전공원은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의회, 4·16 가족협의회,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4·16 생명안전공원 추진위원회는 4·16 공원을 화랑유원지에 조성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냈다.
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업 규모와 방식은 정부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화랑유원지를 세계적인 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bh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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