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IB부문에 NH투자증권

입력 2019-01-24 10:53  

'제8회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IB부문에 NH투자증권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NH투자증권이 '제8회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투자은행(IB)부문 종합대상(금융위원장상)을 차지했다.
연합인포맥스는 2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IB 부문과 경제예측 부문으로 나눠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증권사와 금융인에게 상을 수여했다.
NH투자증권은 연합인포맥스가 올해 초 발표한 '리그테이블'에서 유상증자, 기업공개(IPO) 주관, 채권 주관·인수, 인수합병(M&A) 등 분야별로 고른 성과를 거둬 IB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IPO 주관 부문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은 롯데정보통신 상장을 성공적으로 도운 미래에셋대우에 돌아갔다.
채권 부문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은 KB증권이, 외화표시채권(KP물) 부문상(연합인포맥스 사장상)은 HSBC증권이 받았다.
M&A 재무자문과 법률자문 부문상(연합인포맥스 사장상)은 각각 크레디트스위스(CS)와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차지했다.
CS는 지난해 도시바메모리, 금호타이어, ADT캡스 등 국내외 대형 M&A에 참여해 실적을 쌓았다. 김앤장은 롯데그룹발 지배구조 개편과 ADT캡스, 모멘티브퍼포먼스머티리얼 등의 거래에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외국계 IB부문상(금융투자협회 회장상)은 JP모간에 돌아갔다.
베스트 딜 부문상(금융투자협회 회장상)은 금호타이어 거래를 자문한 삼성증권과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광장 등 3곳이 공동 수상했다.
베스트혁신상(금융투자협회 회장상)은 대신증권[003540]이 받았다.
이번 IB부문 대상 심사에서는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조효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부문장, 김성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 정순섭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제예측 부문에서는 채권과 거시 부문 대상 모두 메리츠종금증권이 휩쓸었다. 윤여삼 애널리스트와 이승훈 이코노미스트가 각각 상을 받았다.
채권 부문 금상과 은상은 김지만 현대차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 공동락 대신증권 애널리스트가 각각 수상했다.
거시 부문에서 대상은 이승훈 메리츠종금증권 이코노미스트, 금상은 이상재 유진투자증권[001200] 애널리스트에게 각각 돌아갔다.
원자재 부문 대상은 황병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에게 돌아갔다.
경제예측 부문은 연합인포맥스 폴 참여를 통한 전망치 제시, 전망치와 실제와의 정확도 평가, 전망 지표에 대한 논리, 경제 상황의 방향성 제시, 연합인포맥스 기자 평가 등을 종합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병국 사장, 김학수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은태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min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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