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25일 오후 2시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한다.
행사에서 대구은행 10억원, 대구시교육청 7억원, 대구상공회의소 5억원 등 지역 17개 기관·단체가 43억4천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구매 약정을 한다.
대구은행은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대구시는 지역 150개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를 한다.
대구 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은 2014년 366억원, 2015년 678억원, 2016년 898억원, 2017년 1천166억원, 2018년 1천578억원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판매 상품권이 지역에서 사용된 비율을 나타내는 회수율도 지난해 기준 127.6%로 전국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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