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에 도서관 짓는다…경남교육청·산청군 협약

입력 2019-01-24 14:56   수정 2019-01-24 14:58

지리산 자락에 도서관 짓는다…경남교육청·산청군 협약
신안보건지소 터 1천927㎡, 2020년 9월 개관 예정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가칭 산청남부도서관을 설립하기로 하고 24일 산청군과 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이재근 산청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도서관 건립비 38억5천만원 가운데 10억원을 지원하고 향후 운영 업무도 담당하기로 했다.
산청군은 도서관 부지 제공 및 건립사업을 맡는다.
신안보건지소가 위치한 곳에 들어설 도서관은 부지면적 1천927㎡, 건축연면적 1천130㎡ 규모로 2020년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남부권 아이들의 교육은 물론이고 지역주민 문화생활 개선을 위한 도서관 건립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한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에 특색 있는 도서관이 설립돼 지역사회의 훌륭한 교육·문화 인프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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