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A9 프로'를 25일 출시했다.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전면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채운 것으로, '홀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삼성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10에 적용된다.
이 제품은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19.5대 9 비율의 화면비, 후면 트리플 카메라 등 플래그십 제품에 들어갈 만한 혁신 요소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후면 2천400만 화소 카메라, 1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가 달려 언제 어디서나 생동감 있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자유롭게 촬영 전후의 배경을 흐리게 조절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2천400만 화소다. 배경을 흐리게 처리해 얼굴을 강조하는 셀피 포커스 기능, 전면 좌우 조명 효과를 주는 프로 라이팅 기능을 제공한다.
6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3천400㎃h 배터리를 탑재했고 빅스비를 지원한다. 다만 삼성페이, 방수·방진 기능은 빠졌다.
앱솔루트 블랙, 블랙, 블루 등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9천500원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8일까지 갤럭시A9 프로를 개통하고 3월 31일까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h 대용량 정품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