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한화시스템은 '2018년 방위산업 보안 우수업체'로 선정돼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국방부는 국가 방산 기술 자료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해 매년 주요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중앙 보안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개 방산업체의 4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
한화시스템은 국방부가 방위산업 기술 보호와 업체 보안 수준 강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망 분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장시권 대표이사는 "방산 정보의 안전한 관리는 국가 안보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의 기술 경쟁력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