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외교부는 에너지 분야에서 일하기 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련 국제기구 근무 경험 등을 소개하기 위한 '에너지 분야 진로 희망 청년 멘토링 행사'를 28일 외교부 국민외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 3명과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직원 등이 참석한다.
외교부는 2011년부터 연간 5명 안팎의 청년을 선발하여 국제에너지기구, 국제재생에너지기구,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등 주요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들이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9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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