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수호 예비역장성단' 30일 출범…400여명 참여

입력 2019-01-25 14:15   수정 2019-01-25 14:22

'대한민국수호 예비역장성단' 30일 출범…400여명 참여
"방위비분담금 국민성금 모아 보충"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전직 국방부 장관 등 예비역 장성 400여명이 참여하는 '(가칭)대한민국 수호 예비역장성단'이 출범한다.
이 단체는 오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하고, 공식 출범한 뒤 대군·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훈·이종구·권영해·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 등이 참여한다.
작년 11월 2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남북군사합의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던 예비역 장성들이 주축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의 한 관계자는 "당시 국민 대토론회는 '안보를 걱정하는 예비역 장성 모임'의 이름으로 개최됐다"며 "당시 토론회에서 예비역 장성단 모임 결성 얘기가 나왔으며 그 때의 장성 모임이 예비역 장성단으로 확대 출범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공식 출범하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국민 성금 모금 운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일부 신문에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보충, 국민 성금으로'라는 제목의 출범식 예고 광고문도 게재했다.
three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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