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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문화예술본부(남측위 문예본부)는 배우 문성근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측위 문예본부는 이날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최한 문예본부 재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4월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의 실현을 위해 한반도 통일의 길에서 문화예술로 함께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남측위 문예본부는 영화, 문학, 음악, 미술, 연극, 춤, 풍물 등의 다양한 장르 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달 12∼13일 금강산에서 열릴 예정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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