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26일 오후 10시 52분께 충남 부여군 은산면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미 돼지와 새끼 돼지 등 780여 마리가 죽었다.
또 농장 한 개동 1천㎡가 불에 타 1억 6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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