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입력 2019-01-27 15: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사법농단' 판사 100여명…양승태 기소후 처벌여부 일괄결정

검찰이 사법행정권 남용을 주도한 혐의로 양승태(71) 전 대법원장과 두 전직 법원행정처장 등 수뇌부를 우선 재판에 넘긴 뒤 사법농단에 관여한 의혹을 사는 나머지 법관들을 다음 달 중 일괄해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내에선 행정처에서 문건 작성 등 실무를 맡은 일선 법관에까지 책임을 지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양 전 대법원장 구속 이후 형사책임 대상자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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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역 확진자 안산·화성서 1명씩 늘어…총 40명

경기 안산과 화성에서 홍역 환자가 1명씩 나와 이번 겨울 홍역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었다. 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안산 거주 38세 남성은 안산에서 앞서 나온 홍역 감염 환자와 같은 의료기관에 입원한 후 홍역 확진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안산에서 유행 중인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아니면 병원 외부에서 개별적으로 감염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 중이다. 화성 거주 39세 남성은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후 홍역 환자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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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더-위협비행 갈등' 장기화로 韓日군사교류 올스톱 조짐

한일 '레이더-위협비행 갈등'의 장기화로 양국 간 군사교류협력도 '올스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해상자위대 함정의 올해 4월 부산항 입항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고, 우리 해군은 다음 달 함대사령관의 일본 방문계획을 취소했다. 일본 언론들은 방위성이 한일 레이더-위협비행 갈등에 따라 한국과의 군사교류협력을 당분간 축소하고 냉각기를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잇달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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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장 "가계부채 급격히 악화될 수도"…'깡통전세' 경고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올해 시장 여건 변화에 따라 가계부채의 건전성이 급격히 취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계부채 리스크 요인으로는 가계부채 절대 규모와 금리 상승, 전세·개인사업자 대출을 꼽았다. 특히 전세가 하락으로 집주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전세' 발생 가능성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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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언론 "북미, 단계적 비핵화 논의…北, 개성공단 허용 요구"

북미가 2차 정상회담을 위한 협의에서 단계적 비핵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한미일 협의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서울발로 27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미국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계획의 폐기와 북한이 표명했던 핵·미사일 관련 시설의 폐기를 1단계 조치로 요구하고, 그에 대한 상응 조치로 북한은 석유 수출제한과 금융 관련 등의 제재 완화와 남북 경제교류를 제재 예외조치로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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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남부 성당서 두 차례 폭발…"19명 사망·48명 부상"

필리핀 최남단 홀로 섬의 가톨릭 성당 인근에서 일요일인 27일(현지시간) 두 차례에 걸쳐 폭발물이 터져 최소 19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현지 보안 관계자는 이날 오전 홀로 섬의 한 성당 에서 미사 중에 폭발물이 터졌고, 군경이 현장에 출동하는 과정에서 성당 주변에서 또다시 폭발물이 터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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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당권 대진표 이번주 윤곽…황교안 29일 당대표 출마선언

자유한국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2·27 전당대회 대진표가 이번 주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한국당 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하기로 했다. 황 전 총리와 더불어 유력 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의 출마 여부 결정 및 출마 선언도 설 연휴 시작 전인 이번 주 중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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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캠프 총괄특보단장' 민병두 "조해주 임명한 기억 없어"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 총괄특보단장을 맡았던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을 공명선거특보로 임명한 기억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양심선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나는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을 본 적이 없고 특보로 임명을 한 기억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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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67.8% "설 상여금 지급"…작년보다 3.7%p 줄어

올해 설 체감경기가 나빠진 영향 등에 따라 설 상여금을 주겠다는 기업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397개사(응답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는 기업은 67.8%로 지난해보다 3.7%포인트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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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CES' 전자·IT산업 전시회, 29∼31일 DDP서 개최

세계 최대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에서 공개된 한국 기업의 핵심 제품과 기술을 국내에서도 볼 수 있는 '한국판 CES'가 열린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오는 29∼31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한국 전자·IT산업 융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CES는 매년 세계 160개국 4천5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로 지난 8~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는 한국 기업 317개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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