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오전 9시 57분께 전남 여수시 안산동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 안에서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길을 지나던 행인이 "그랜저 차량 내부에 사람이 며칠째 같은 자세로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차량 뒷좌석에서 연탄재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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