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상호(24)와 정해림(24)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혼성 단체전에서 19위를 기록했다.
이상호와 정해림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2019 FIS 스노보드 월드컵 혼성 평행 회전 단체전에서 21개 출전팀 가운데 19위에 머물렀다.
이상호-정해림은 1회전에서 러시아의 빅 와일드-마리야 발로바 조를 상대했으나 그 경기에서 패하는 바람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스노보드 알파인 대표팀은 2월 초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뒤 2월 1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다음 월드컵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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