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이마트는 3월 개강하는 문화센터 봄학기에 어린이를 위한 코딩과 직장인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관련 강좌를 대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대상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의무화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봄 문화센터에 코딩 강좌를 마련했다.
'뚜루뚜루가 알려주는 코딩 놀이', '언플러그드 스크레칭 코딩', '스크레치로 수학코딩 만들기' 등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4차산업 관련 경험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직장인을 위한 토탈공예', '저녁 홈패션&옷 만들기', '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 취미반'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저녁반 강좌도 크게 보강했다.
이마트 문화센터 봄학기 정규강좌 운영 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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