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LG이노텍[011070]이 올해 상반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에 28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3.85% 내린 9만2천400원에 거래됐다.
앞서 대신증권은 "상반기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광학 솔루션 부문 등의 매출이 감소하며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개선으로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2천591억원으로 1.7% 감소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13만원에서 11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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