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SKC[011790]는 신입사원들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의 냉기차단 시공에 참여하면서 올해 첫 '프로보노' 활동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프로보노는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과 역량을 대가 없이 사회와 공익을 위해 사용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이완재 대표이사, 이용선 인더스트리 사업부문장, SKC 프로보노단 '해피스트' 단원 등과 함께 서울 종로 장애인통합회관에서 건축용 윈도우 필름을 시공했다.
이날 시공된 'SK홈케어필름'은 창유리로 들어오는 냉기를 차단해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열 차단율이 최대 95%에 달해 여름철 실내온도도 낮춰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종로구청과 연계해 프로보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종로지역자활센터, 종로중앙지역아동센터 등 5개 사회복지기관에 윈도우 필름을 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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