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제23대 신임 회장에 이정호 변호사가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경기 수원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정기총회에서 취임한 이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회장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변호사는 지난 5일 회장 후보자 등록기간 마감 결과 단독으로 입후보해 회장으로 당선, 제22대 회장에 이어 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이 변호사는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중책을 맡겨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변호사협회에서 하는 일을 나누고 협력해 사법개혁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활동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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