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경남제약[053950]은 넥스트BT가 자사의 경영권을 확보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당사의 주가와 거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이 없다"고 29일 공시했다.
경남제약 측은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의 업무집행사원(GP)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에 문의한 결과 경영권 확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적인 통보(관련 서류 포함)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의 내용 중 넥스트BT가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듀크코리아 보유 마일스톤KN펀드 출자지분 52%는 환산하면 당사 주식의 약 4% 수준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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