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LG[003550]는 오는 3월 1일 종속회사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인 에스앤아이씨엠(가칭)을 설립한다고 29일 공시했다.
LG는 사업 분할 목적에 대해 "건설사업 관리를 수행하는 CM 사업을 그 외의 사업(건설·건물관리·레저)과 분할하여 독립적 사업운영 및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분할은 단순 물적 분할이기 때문에 분할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분할회사에 100% 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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