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9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3bp(1bp=0.01%) 오른 연 1.82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2.035%로 1.6bp 상승했고 1년물과 5년물도 각각 0.6bp, 0.7bp 올랐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도 각각 1.0bp, 0.2bp, 0.3bp 상승 마감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지난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 기대가 거의 차단돼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이 있고 오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간 데 따른 부담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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