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29일 오후 3시 8분께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495.86㎡(소방서 추산)가 탔다.
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1분 만인 오후 3시 29분께 불을 모두 끄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주변에 소각 흔적이 남아 있는 점으로 미뤄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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