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NA 차기 사무국장에 이동민 연합뉴스 선임기자 내정

입력 2019-01-30 12:02   수정 2019-01-31 10:25

OANA 차기 사무국장에 이동민 연합뉴스 선임기자 내정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들의 교류 협력체인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The Organization of Asia-Pacific News Agencies) 차기 사무국장으로 이동민 연합뉴스 선임기자가 내정됐다.
올해 11월 서울에서 OANA 총회를 개최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는 30일 OANA 실무 전반을 담당할 사무국장으로 이동민 영문경제뉴스부 선임기자를 내정했다.
OAN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35개국 44개사 뉴스통신사 협의기구로 역내 뉴스 및 정보의 원활한 교류,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에서 각국 통신사의 발전 전략, 역내 통신사간의 다양한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연합뉴스 외에 일본 교도, 중국 신화, 러시아 타스 같은 글로벌 뉴스통신사를 비롯해 베트남 VNA, 말레이시아 베르나마,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 역내 주요 뉴스통신사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차기 의장사인 연합뉴스는 올해 11월 서울 총회에서 현재 의장사인 아제르바이잔 아제르텍 통신사로부터 의장직을 물려받아 3년간 사무국을 운영하게 된다. 의장은 연합뉴스 조성부 대표이사가 맡는다.
이 사무국장 내정자는 OANA 의장을 보좌하면서 OANA 회원국의 의견을 조율하고, 총회와 이사회를 진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내정자는 워싱턴 특파원과 영문뉴스부장, 영문경제뉴스부장, 외국어뉴스 에디터를 거쳐 현재 영문경제뉴스부 선임기자를 맡고 있다.

li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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