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설을 앞둔 30일 서울 강서구청에 '사랑의 쌀'(10㎏) 300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기능한 쌀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본사가 있는 강서 지역에 사는 취약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지금까지 후원한 쌀은 80t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랑의 쌀 활동을 비롯해 바자회. 김치 담그기, 영어교실, 농촌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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