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월 1일 자 유치원·초등·중등·특수학교 교장, 교감 등 관리직과 교육전문직원 등 5천73명의 대한 3월 1일 자 인사를 3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에 윤창하 매현초 교장이, 교육과정국장에 최종선 원종고 교장이, 교육정책국장에 조도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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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주, 평택, 양평, 의정부, 고양, 안산 등 6개 교육지원청 공모교육장이 발령됐다.
특히 이번 장학(교육연구)관 신규임용에선 교사 등 교육공동체 3인 이상이 후보자를 추천하면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는 방식인 추천제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장학관 신규임용 21명 중 추천제로 14명, 공모제로 7명이 선발됐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지원자 본인의 희망으로 면접심사 등을 거쳐 선발하는 방식인 공모제를 주로 활용했는데, 폭넓은 인력풀 운용을 위해 추천제를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유치원·중등특수·중등 교사 등에 대해 정기인사는 중등 신규임용 시험 합격자 발표와 중고등학교 학급수가 결정된 이후인 내달 7일 별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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