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는 다음달 1일부터 출근시간대 민락IC와 잠실을 오가는 전세버스 1대를 긴급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양주시 등과 협의해 양주 옥정∼민락2지구∼잠실 노선에 'G1300번' 버스를 개통했다.
그러나 출근시간대 혼잡으로 민락IC 정류소에서 입석, 무정차 통과 등 불편이 발생, 이를 해결하고자 임시로 전세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
'G1300번' 버스는 3월 중 증차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의정부시는 올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잠실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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