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경찰관 2명이 회식 후 귀가하다 차에 치여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크게 다쳤다.
31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36분께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이 경찰서 가리봉파출소 소속 장모 경사와 김모 경위가 차량에 치였다.
장 경관은 사고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었다. 김 경관은 중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해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음주 여부 및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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