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운영기관 단일화 업무협약' 및 '국유재산 관리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는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와 방송영상독립제작사의 콘텐츠 기획, 제작, 편집, 송출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2013년 설립 이후 두 부처는 2년씩 번갈아 가며 센터를 운영해 왔지만, 교차 운영으로 인한 비효율성 문제가 계속 제기돼 두 부처는 운영기관을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의 운영기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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