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안시 근로자, 인력난 익산 농가에 투입된다

입력 2019-01-31 11: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국 지안시 근로자, 인력난 익산 농가에 투입된다

(익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시 근로자들이 인력난을 겪어온 전북 익산 농가에 투입된다.



익산시와 지안시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발전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농업기술을 중국에 전수하고 지안시는 농촌 인력을 제공한다.
시는 56 농가 160여 명의 수요 인력을 파악했고 2월 15일까지 고용 농가를 확정한다.
5월 입국할 지안시 근로자들은 소정의 교육을 받은 뒤 3개월간 농가 일손을 돕는다.
인원은 가구당 최대 4명이며 성실히 일한 근로자는 재입국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의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