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효성[004800]은 설을 맞아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 등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31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날 용산구 후암동 영락애니아의 집에 쌀과 세제 등 생필품과 휠체어 이너시트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8년 연속 매월 원아들의 점심 식사 도우미 활동을 하고, 사내 경매 수익금과 기부금을 모아 명절과 연말에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앞서 전날 효성은 이화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또 지난 24일에는 아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마포구 취약계층 2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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