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제1회 사회공헌의 날' 행사…사내동아리 등 시상

입력 2019-01-31 14:53  

아시아나 '제1회 사회공헌의 날' 행사…사내동아리 등 시상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30일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제1회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열고 사내 우수활동 단체를 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온 사내 동아리와 부서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사내 동아리 '브레드 오브 아시아나'는 2003년부터 매달 한 번씩 강서구 한 보육원을 찾아 원생들에게 직접 준비한 재료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등 꾸준한 활동으로 연단에 섰다.
'오즈(OZ) 유니세프'는 기내 유니세프 동전 모금 활동을 돕고, 회사 지원금에 동아리 회비를 보태 베트남 저소득층을 위한 집짓기 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아리 '대장간'은 취약계층 초등학생 대상 교육 재능기부로, '피스위버'는 부산 보육원 정기 봉사로, '아름다운 토요일'은 강서구 보육원 봉사활동으로 각각 수상했다.
전광석 수석기장은 2009년부터 사비로 쌀을 구입해 강서구 어려운 주민에게 나눠주는 활동으로 상을 받았다.
회사 운항훈련팀과 김포운항정비팀은 경로당 봉사와 복지기관 봉사로 각각 수상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1994년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를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1년 항공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설치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d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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