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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설 명절 귀성·귀경객 대상 전남 쌀 판매 홍보 마케팅 행사가 오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 광주 송정역 등에서 열린다.
특히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귀경 열차 시간에 맞춰 전남 10대 우수 브랜드 시식용 쌀 1천200개와 홍보 전단 2천장도 배부한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은 담양 '대숲 맑은쌀', 고흥 '수호천사 건강미', 보성 '녹차미인 보성쌀', 강진 '프리미엄 호평', 해남 '한눈에 반한 쌀' 등이다.
영암 '달마지쌀 골드', 무안 '황토랑쌀', 함평 '나비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신안 '갯벌에 여문쌀' 등도 전남 브랜드 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의 우수 브랜드 쌀이 널리 알려져 판매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쌀은 소비자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품 쌀 대상 수상은 물론 여성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여성이 뽑은 최고의 친환경 명품 쌀로 12년 연속 선정되면서 주목받았다.
올해 쌀 소비가 가장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영남권과 제주도 농협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판촉 및 입점 등 다양한 판촉에도 나선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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