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1일 울주군 언양읍 KTX울산역에서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한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울산시, 울산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지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귀향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운전과 교통질서 지키기 참여를 홍보했다.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도로 전광표지(VMS), 버스 정보 단말기(BIT)를 활용해 시민에게 '전 좌석 안전띠, 졸리면 쉬었다 가세요' 등 다양한 교통안전 메시지를 홍보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62.4%가 18∼06시 발생한다"며 "야간·심야 시간 운전 시 졸음운전 예방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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