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이 31일 한상들로 구성된 사회공헌재단 '글로벌한상드림'에 1억원을 기부했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정 고문은 이날 오후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1억원을 글로벌한상드림에 쾌척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글로벌한상드림 이사를 맡은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을 비롯해 글로벌한상드림, 재외동포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국내 차세대 한민족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재외동포 한상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글로벌한상드림에는 현 이사장인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을 비롯해 송창근 KMK 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 임도재 글로텍엔지니어링 회장,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 김점배 ㈜천관 회장, 박기출 PG홀딩스그룹 회장 등이 기부금을 냈다.
정 고문의 기부로 글로벌한상드림은 현재 10억5천만원의 기금을 모았으며 앞으로 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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