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SK케미칼[285130]은 연결기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약 45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3천654억원으로 1천454.5%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익은 173억원 손실로 적자 폭이 커졌다.
회사 측은 "당사는 2017년 12월 1일을 분할기일로 SK디스커버리의 그린케미컬 등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신설법인"이라며 "전년 동기 실적은 12월 한달치 실적이어서 변동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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