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의 당권 주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일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복지관 등을 찾아 민심을 다진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역 귀성 인사를 시작으로 광진구에 있는 노른산시장과 화양시장을 방문해 명절 경기를 점검하고 민심을 청취한다.
홍 전 대표는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1인 방송인 'TV 홍카콜라' 녹화와 함께 언론 인터뷰를 연이어 할 예정이다.
황 전 총리는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객을 배웅한 뒤 은평구 소재 노숙인 요양시설인 '은평의 마을'에서 복지 현장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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