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2차 정상회담 날짜·장소 내주초 발표…어딘지 알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와 날짜를 다음주 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 엄청난(tremendous) 진전을 이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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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시진핑 친서받아…북미-미중정상회담 일정 연계도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AF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단을 만난 뒤 이같이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측 협상대표단으로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보낸 친서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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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전라 오전까지 눈…낮부터 기온 올라
1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고,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도 산지는 정오께까지 곳에 따라 눈이 조금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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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충주 한우 농가서도 확진…전국 확산 기미
구제역이 경기도 안성에 이어 충북 충주의 한우 농가에서도 확진되면서 전국 확산 기미가 엿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시의 금광면 젖소 농가와 29일 양성면 한우 농가에 이어 3번째 발생한 것이다. 경기도를 벗어나 충북에서도 발생하면서 구제역이 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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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사 평일 일과후 외출 오늘부터 전면 시행…월 2회 이내
평일 일과 이후 병사들의 부대 밖 외출을 허용하는 제도가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국방부는 병사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고, 작전 및 훈련 준비 등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평일 일과 후 외출'을 전면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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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대한항공에 칼 빼들까…오늘 '경영참여' 여부 결정
국민연금이 대한항공[003490]과 한진칼[180640]에 대해 '경영참여' 주주권을 행사할지를 1일 결정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대한항공과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주주권을 행사할지와 행사범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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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딸, KT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없었는데 최종합격 의혹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딸이 KT 공개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없었으나 최종 합격했다는 의혹을 검찰이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의 KT 본사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 관련 인사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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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재판 판사 전원 사퇴 촉구' 靑 국민청원 20만 넘어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1심에서 실형을 선고한 판사 전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0만 명을 넘어섰다. '시민의 이름으로, 김경수 지사 재판에 관련된 법원 판사 전원의 사퇴를 명령합니다'라는 제목으로 30일에 제기된 이 청원은 하루 만인 31일 오후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한 달 내 20만 명 이상 동의'라는 청와대 공식 답변요건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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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서 성폭력' 안희정 1심 무죄 뒤집힐까…오늘 항소심 선고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희정(55) 전 충남지사에 대한 항소심 판단이 1일 나온다. 지난해 3월 피해자 김지은 씨가 안 전 지사에 대해 폭로한 지 11개월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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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 폭행 피해 주장' 20대 오늘 피의자로 경찰 소환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해 신고했다가 도리어 경찰에 입건되고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20대가 1일 오전 성추행과 업무방해 등 혐의 피의자로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김모(28) 씨를 업무방해와 강제추행, 폭행, 쌍방폭행, 관공서 주취소란, 공무집행방해, 모욕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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