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프렌즈 도쿄점이 문을 연 지 한 달 만에 35만여명이 매장을 다녀가고 매출 목표는 144% 초과 달성했다고 카카오IX가 1일 밝혔다.
방문 고객층은 20대 초반 여성이 50% 정도로 가장 많았고, 10대 여중·고생도 30%가량을 차지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지난달 22일 아마존 재팬에 정식 입점한 데 이어 현재 패션 브랜드 위고(WEGO)와 손잡고 이달 초 하라주쿠 다케시타도리 매장에 입점하는 등 현지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늘려 가고 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의 일본 진출이 생각보다 더 큰 성과를 가져오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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