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수도 정책, 시민·전문가가 발굴한다

입력 2019-02-01 11:15   수정 2019-02-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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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수도 정책, 시민·전문가가 발굴한다
'하수도 정책포럼' 발족…134명 참여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시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하수도 정책포럼'이 지난 28일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정책포럼은 시민 체감도 높은 하수도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적 추진 전략을 검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유관기관·학계·환경부 등에서 134명이 참여하며, 7개 주제별 위원회로 구성됐다.
하수도 미래비전, 시민체감 정책 지표, 서울형 신하수도시스템 등 주제별 위원회는 기존 하수도 정책자문단을 보조하는 분과위원회 역할을 맡는다.
주제별 위원회가 연말까지 하수도 정책 전략을 발굴하면 서울시는 정책자문단 논의를 거쳐 방향과 시행 순위 등을 확정하고, '2040 서울시하수도정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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