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설 직전 대구·경북지역 화폐 순발행액이 지난해보다 10.8%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1일까지 10영업일 동안 발행한 화폐는 7천5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777억원보다 733억원이 늘었다.
올해보다 연휴일 수가 짧은 2017·2018년(4일)보다 10% 이상 증가하고 연휴일 수가 같았던 2016년(5일)과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대구경북본부는 설명했다.
같은 기간 연도별 순발행액은 2016년 7천470억원, 2017년 6천808억원, 2018년 6천77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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