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인천항 관련 20여개 기관·단체·기업으로 구성된 '인천항 재난안전관리 추진단'은 1일 인천컨테이너터미널과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정기점검 지적사항 이행 여부와 설비 안전 작동 여부, 화재 예방 실태, 위험물질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동추진단장을 맡은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민관이 합동으로 항만 하역 현장의 안전과 시설물 관리를 점검해 안전한 항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이달 말까지 항만 합동점검을 계속한다.
인천본부세관, 중소수출기업 FTA 컨설팅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본부세관은 오는 7일부터 올해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FTA 활용 종합지원, 원산지 검증 대응 및 원산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 회사가 필요한 유형의 지원을 골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천87개 중소수출기업을 지원했다.
지원 신청은 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032-452-36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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