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육군 37사단은 1일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 안성과 인접한 충북 진천, 충주와 통하는 음성에서 구제역 차단을 위한 방역 지원에 나섰다.
37사단은 이날 제독 차량을 동원, 안성으로 통하는 진천 주요 도로와 충주와 연결된 음성 도로를 소독했다.
37사단은 구제역 발생과 관련,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설 연휴 기간에도 대민 방역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공군 19 전투비행단도 이날 구제역이 발생한 충주에서 방역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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