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진[00232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8억원으로 전년보다 8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9천508억원으로 7.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택배사업의 지속 성장 및 적자사업 정리 등 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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