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첫날 오후 6∼8시 교통사고 위험 가장 높아

입력 2019-02-02 10: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명절 연휴 첫날 오후 6∼8시 교통사고 위험 가장 높아
광주시, 작년 추석 교통사고 분석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명절 연휴 첫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사고 위험이 가장 높아 주의가 요망된다.
2일 광주시가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9.22∼26) 교통사고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70건, 부상자는 96명이었다.
연휴 5일 중 첫날이 21건(30%)으로 가장 많았다. 2일 차 10건, 추석 당일(3일 차) 9건, 4일 차 15건, 5일 차 15건이었다.
시간별로는 오후 6∼8시가 12건(17%)으로 가장 많았고 오전 2∼4시·오후 2∼4시 각각 8건, 오전 10∼12시·낮 12∼2시 각각 6건이었다.
원인별로는 안전운전 불이행이 47건, 신호위반 4건, 안전거리 미확보 3건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개인용 38건, 이륜 및 기타 23건, 사업용 9건 등이었다.
구조·구급 활동은 총 857건(720명)이었다.
구조 장소는 승강기(45명), 구급 인원은 질병(404명)이 가장 많았다.
이평형 광주시 안전정책관은 "명절 첫날 차량정체로 인한 조급함으로 추돌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해 차량 거리 유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영유아 카시트 착용, 차량 사전점검, 구간별 운전자 교대, 졸음운전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세심한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cbeb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