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일 오후 1시 42분께 경북 울진 후포항 인근 바다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A(61)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2/02/AKR20190202042200053_01_i.jpg)
A씨는 이날 오전 일행 11명과 함께 후포항에서 22㎞ 떨어진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다 실종된 후 의식을 잃은 상태로 일행에 의해 발견됐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A씨 의식이 없었다"며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psyki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